[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웹툰 '유미의 세포들' 반전 결말이 화제를 낳고 있다.

최근 공개된 네이버 인기 수요 웹툰 '유미의 세포들' 437회에서는 등장인물 유바비의 아내 정체가 공개되며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유바비는 주인공 김유미를 아내로 맞은 게 아니었다. 그는 결국 떡볶이집 아르바이트생 유다은과 결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비는 과거 유미와 좋은 관계를 가졌지만, 자신이 운영하는 떡볶이집 직원 다은에게 마음이 흔들려 유미와 이별을 하기도 했다.

이후 바비는 이를 후회하고 유미에게 돌아갔고, 지난회에서 바비는 유미에게 프러포즈까지 했다. 하지만 결국 바비는 다은을 아내로 맞은 '반전 결말'이 공개되며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당 웹툰에 관한 스포일러 등이 팬들 사이에서 난무했던 바, 이 같은 반전 결말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는 평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미의 세포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