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데미무어 닮은꼴의 새 친구가 등장한다.

1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여름을 맞아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새 친구는 제작진에게 스태프로 위장하기를 제안했다. 이에 그는 즉석에서 옷까지 갈아입는 4차원 열정을 선보였다. 특히 스태프 전용 아이템을 장착하고 감독들에게 물을 나눠주는 등 현실 스태프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점차 대범해진 새 친구는 청춘들에게 다가가 일일이 물을 나눠줬다. 하지만 청춘들은 새 친구임을 전혀 눈치채지 못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급기야 새 친구는 청춘들 앞에서 과감히 슬레이트를 치는 행동을 보여줬다.

이후 정체를 공개한 새 친구는 톱스타들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본인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청춘들에게 귀 호강 무대를 선사했다. 청춘들은 그에게 데미무어를 닮았다며 미모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밤 10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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