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일본 인기 그룹 아라시(ARASHI)의 58번째 싱글 '카이토/연'(カイ)가 오늘(19일) 국내 발매된다.

일본에서 지난 7월 29일 출시된 이번 싱글은 발매 첫 주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를 차지, 이로써 아라시는 통산 54번째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며 자신들이 세운 역대 최다 1위 기록을 경신해 변함없는 인기를 확인시켜 줬다.

타이틀 곡 '카이토'는 청춘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일본 유명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아라시와 호흡을 맞췄으며, 지난해에 열린 제70회 NHK 홍백가합전에서 'NHK 2020 송'으로 선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더불어 이번 싱글은 타이틀 곡 '카이토' 외에도 '저니 투 하모니'(Journey to Harmony) '사운즈 오브 조이'(Sounds of Joy) '보쿠라노히비/우리들의 나날'(僕らの日々) 등 신곡 3곡과 '카이토' '사운즈 오브 조이'(Sounds of Joy) '보쿠라노히비'의 인스트루멘탈 버전까지 총 7트랙으로 구성돼 있으며, 멤버 오노 사토시가 직접 그린 그림을 앨범 자켓 디자인에 사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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