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공부가 머니?’ 야다 출신 뮤지컬 배우 김다현, 아내 김미경 나이, 집, 아들 이든 이빛 이플 등 삼남매 등 행복한 가정 근황이 낱낱이 공개됐다.

6일 밤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MC 신동엽, 소이현, 전문가 진동섭, 손정선 진행 아래 꽃미남 록밴드 야다 출신 뮤지컬 배우 김다현 나이, 집, 아내 김미경, 삼남매 아들, 딸 학습법 등 다양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다현 아내 김미경, 아들 딸 삼남매 집 내부가 공개됐다. 포근한 원목, 화이트톤 인테리어와 책장 등이 돋보였다. 깔끔한 원목 벽에는 아이들이 직접 그린 가족 그림이 붙어있기도 했다.

김다현은 일찍 일어난 장남 아들 이든을 꼭 끌어안았다. 김다현 아들 경우 상위 0.3% ‘엄친아’ 초등학교 5학년으로 알려졌다.

공부뿐만이 아니었다. 듬직하고 다정한 장남 이든은 막내 여동생을 직접 씻기고 챙겨줬다. 급기야 든든한 오빠 이든은 이빛 머리까지 묶어줬다. 손정선, 소이현, 신동엽 역시 감탄하며 “다들 엄청 부러워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다현 공부법은 남달랐다. 어린이 소학에 이어 어른용 소학까지 통달한 상태였다. 김다현은 직접 소학을 읽어보며 아들의 공부와 관심사에 함께 동참했다.

독서 교육 전문가는 “같은 나이라도 아이들마다 독서 수준이 다르다. 독서 수준이 높은 아이에게 낮은 책을 주거나 독서 수준이 낮은 아이에게 높은 수준 책을 주는 것보다 본인 수준보다 약간 높은 책을 주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진동섭은 “장단점이 있다. 이해하기 어려운 데까지 요구하다 보면 헛똑똑이가 될 수 있다. 잡지식만 늘 수 있다”라며 중요한 사실을 지적했다.

김다현 아내 김미경 부부는 아침인사 메뉴판을 만들기도 했다. 여기엔 부모와의 스킨십이 메뉴처럼 적혀 있었다. 이에 대해 김다현은 “아이들 정서에 좋다고 들어서 포옹, 스킨십 그런 것을 많이 한다”라며 “아침인사 메뉴판까지 그린 이유”라고 설명했다.

김다현 나이 1980년생이며 록밴드 야다 보컬 출신이다. 그는 1999년 야다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뮤지컬 배우, 탤런트로 전향했다.

현재 뮤지컬 배우 활약 중인 김다현은 지난 2008년 아나운서 출신 김미경 씨와 결혼해 현재 장남 아들 이든, 이빛, 이플 등 삼남매를 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공부가 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