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팝페라 듀오 듀에토(백인태 유슬기)가 리메이크곡으로 새 감동을 전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듀에토가 오는 6일 오후 6시 '내 영혼 바람되어'를 리메이크해 발표한다. 듀에토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아티스트 손태진이 함께 참여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4일 전했다.

'내 영혼 바람되어'는 듀에토가 지난 2018년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듀에토이즘(DUETTO-ISM)'에서 연주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던 곡이다. JTBC '팬텀싱어' 우승 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 손태진과 함께 리메이크해 높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듀에토는 "듀에토의 첫 콜라보 곡이다. '내 영혼 바람되어'는 앨범 전에도 콘서트나 방송에서 불러드린 적 있는 리메이크곡이지만, 강렬한 고음 테너 둘 듀에토와 저음의 부드러움과 감미로움의 끝판왕 베이스 손태진이 만났을 때 이 곡이 어떻게 들릴지 기대하면서 들어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당부했다.



듀에토는 지난 2017년 '팬텀싱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백인태, 유슬기가 결성한 듀엣이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미로운 목소리를 갖춘 이들은 같은 해 미니 1집 '듀에토(DUETTO)'로 데뷔와 동시에 국내 크로스오버 신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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