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두산vsNC 경기 생중계로 인해 예정 없이 결방했다.

20일 밤 KBS 측은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을 밤 9시40분께 예정대로 방송 편성했다.

하지만 같은 날 KBS2 측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 경기를 생중계했고 이는 예정보다 1시간20분가량 연장돼 진행됐다.

결국 ‘편스토랑’은 편성과 무관하게 갑작스레 결방할 수밖에 없었다. KBS 측은 해당 결방 사실을 공표하며 시청자들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공지했다.

현재 밤 11시10분께 편성된 방송 ‘위 캔 게임’이 전파를 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 예정이던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파프리카 주제의 새 요리 대결에 따라 오윤아 집 나이 아들, 배우 김재원 결혼 아내 아들 집, 류수영 아내 박하선, 집, 쌀, 칼, 카레, 꽃시장, 감탄면, 감자탕, 과자 튀김, 이유리 집, 결혼, 남편, 이영자 변정수 우정 등이 클로즈업될 예정이었다. 해당 방송분은 다음 주 전파를 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편스토랑'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