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엘라스트(E’LAST) 원혁, 예준, 원준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동료 수험생에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는 "엘라스트 막내 라인 원혁, 예준, 원준이 오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임한다"고 2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두 번째 미니앨범 '어웨이크'(AWAKE)의 타이틀곡 '눈물자국'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원혁과 예준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공부하며 수험생의 본분을 놓지 않았다.

최근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EBS1 '보니하니'의 18대 보니로 낙점돼 매일 저녁 어린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원준 또한 방송 활동과 더불어 공부에 열중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는 "엘라스트 멤버들이 시험을 치르는 원혁, 예준, 원준을 위해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원혁, 예준, 원준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서 시험을 봐야 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다 같이 힘내서 좋은 성과 낼 수 있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며 "엘라스트뿐만 아니라 전 수험생 모두 마지막까지 힘내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라노, 최인, 승엽, 백결, 로민, 원혁, 예준, 원준으로 구성된 엘라스트는 지난 6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데이드림'(Day Dream)의 타이틀곡 '기사의 맹세'로 2020년 새로운 K팝 신인 아티스트로 부상했다.

지난달에는 몽환, 아련함이 가득한 새 타이틀곡 '눈물자국'으로 돌아와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는 '실크돌'로 주목받았으며, 현재는 각종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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