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이첼 맥아담스가 1편에 이어 '닥터 스트레인지2'에도 출연할까.

피플, 데드라인 등의 미국 현지매체는 11일(현지시간) "레이첼 맥아담스가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2')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레이첼 맥아담스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닥터 스트레인지2'에 합류한다. '닥터 스트레인지2'는 지난 2016년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의 후속작으로, 마블 페이즈4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한다.

레이첼 맥아담스는 '닥터 스트레인지' 1편에도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전 연인 크리스틴 팔머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디즈니는 최근 OTT 서비스 디즈니+의 확장 소식과 함께 다양한 신작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디즈니는 공식 SNS를 통해 '판타스틱4' 등의 제작 소식과 함께 '팔콘 앤 윈터솔져' '완다&비전' '왓 이프' '로키' 등의 짧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