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영화 ‘아카이브’ ‘테넷’ ‘원더우먼 1984’ ‘새해전야’ ‘콜’ ‘베드타임 스토리’, 주말에 볼만한 영화 목록들이 리스트업됐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의 ‘소문의 시작’ 코너에서는 신작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제작 수필름)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새해전야’는 돌싱 지호(김강우), 효영(유인나) 등 다양한 커플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아낸 로맨스 영화다.

어처구니없는 이별 통보를 받은 진아(이연희)는 한국을 떠난 곳에서 새로운 남자 정헌(유연석)을 만난다. 여기에 언어와 문화 차이를 겪는 국제 커플, 장애라는 사회 편견에 부딪히는 오랜 연인까지, 다양한 네 커플의 이야기가 담겼다.

새해엔 좀 더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 영화는 따뜻한 톤이 강점일 테다. 코로나19 상황 속 개봉 일정 연기.

이밖에 영화 ‘아카이브’, ‘테넷’, ‘원더우먼 1984’, ‘콜’, ‘베드타임 스토리’ 등의 간략한 줄거리, 2020년 올 한 해 우리 곁을 떠난 영화인들 리스트가 공개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영화가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