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루카 더 비기닝'이 막을 내렸다.

1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극본 천성일·연출 김홍선) 최종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5.9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5.491%보다 0.483%p 상승한 수치다. 약 5.4%였던 첫 회 시청률보다는 높지만, 자체 최고 시청률 6.3%를 넘지는 못 했다.

이날 최종회에서는 하늘에구름(이다희)이 딸을 데리고 도주를 시도했지만, 김철수(박혁권)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다만 초능력을 가진 아이들을 통해 미래가 바뀌기 시작하는 것으로 암시됐다.

'루카 더 비기닝'의 후속으로는 tvN 새 수목드라마 '나빌레라'(극본 이은미·연출 한동화)가 오는 22일부터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루카 더 비기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