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이 4개월 만에 돌아온다.

MBC 측은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역사 예능 프로그램으로 사랑받았던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이 신개념 역사 예능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돌아온다"고 밝혔다.

'선을 넘는 녀석들' 시리즈는 지난 2018년부터 방송된 MBC의 대표 역사 예능으로, 돌아온 '선을 넘는 녀석들'은 '마스터-X'라는 부제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마스터-X'라는 부제는 다양한 분야의 선을 넘나들며, 새로운 지식을 마스터하겠다는 '선을 넘는 녀석들'의 포부가 담겨있다. 지난 시즌에서 배웠던 역사 분야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로 지식의 선을 확장하기 위해 '미지의 마스터-X'가 새롭게 등장한다.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를 이끌 새로운 전문가로는 역사학자 심용환이 합류한다.

'선을 넘는 녀석들은 : 마스터-X'는 오는 4월 말 첫 방송 예정이다.

한편 '선을 넘는 녀석들'은 지난해 12월, 출연진 중 하나였던 설민석이 논문 표절 등의 논란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방송이 잠정 중단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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