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코미디언 김신영이 '한국 PD 대상'에서 라디오 진행자 부문을 수상했다.

그룹 셀럽파이브(Celeb Five)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축드린다. 우리 주장 상 받았다. '제33회 한국 PD 대상' 라디오 진행 부문 축하한다"라며 김신영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앞서 김신영은 이날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이날 '제33회 한국 PD 대상에서 라디오 진행자상을 받는다. 라디오를 몇십 년을 해도 받기 힘든 상인데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신영은 지난 2012년부터 MBC FM4U의 최장수 프로그램인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진행을 맡고 있다. 또한 셀럽파이브, 부캐 둘째 이모 김다비로 가수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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