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SG워너비 멤버 이석훈이 '원더풀 라디오'의 새 DJ로 합류한다.

MBC 표준FM 측은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SG워너비 멤버 이석훈이 오는 31일부터 '원더풀 라디오'의 DJ를 맡게 된다"고 밝혔다.

이석훈은 "평소 사람 사는 얘기에 관심이 많아 라디오 듣는 걸 좋아한다"며 청취자들과의 소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5월부터 '원더풀 라디오'를 진행하던 강수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정든 프로그램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SG워너비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이후 차트 역주행의 주인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석훈 역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승승장구 하고 있으며, 현재는 7월 개막 예정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연습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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