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서 TOP6가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넸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유료 가구 기준 1부 10.5%, 2부 9.9%를 나타냈다.

이날 TOP6는 '사랑의 콜센타' 마지막 녹화에 임하는 심경을 밝혔다. 영탁은 "음악적 가르침을 주실 수 있는 분들 앞에서 그걸 느끼고 얻을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행운이었던 거 같다"라고 전했다.

이찬원도 "'사랑의 콜센타'는 학교다. 아직 내가 갈길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임영웅 역시 "노래도 그렇고 예능도 그렇고 나에게 '사랑의 콜센타'는 선생님이었다. 가장 큰 부분은 시청자 분들의 사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TOP6는 '내가 뽑은 베스트 무대', '1년 6개월 간 미처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전달하는 이야기 꾸러미' 등을 통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끝으로 정동원은 TOP6와 김성주, 붐에게 자신이 손수 준비한 선물을 전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