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및 배우로 활동 중인 이진혁이 생일을 맞아 '최애돌' 투표수 1위를 달성하고 제341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최애돌' 내 이진혁 커뮤니티에 그의 생일 축하를 위한 전 세계 브이단(팬덤명)이 모였다.

'#HappyJinhyukDay', '#빛나는_유월의_해피진혁데이' 해시태그와 함께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오프라인에서는 이진혁의 대형 광고판이나 생일 카페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팬들의 방문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

또한 이진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 투어'에 동참한 사진을 게시했다. 브이단이 자신을 위해 개최해 준 이벤트에 직접 방문하여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생일을 보냈다.

'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브이단이 모여 이진혁의 생일에 64,055,062표를 달성하면서 더욱 특별한 기념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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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1대 기부요정이 된 이진혁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한 긴급구호 기금으로 쓰인다. 이진혁은 '최애돌'을 통해 세 번째 기부금 달성으로 총 150만 원을 기부한다.

한편 이진혁은 SBS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 출연 중이다. 이진혁이 맡은 남춘풍은 아이돌 스타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연습생 생활을 하다, 친구들과 PC방을 차려 사장님이 된 서중대 로스쿨 1학년 학생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최애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