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코미디언 이경규 딸 이예림이 축구선수 김영찬과의 결혼 1주년을 자축했다.

12일 이예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김영찬과 함께 한 저녁 식사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레스토랑을 찾아 식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카메라를 향해 나란히 포즈를 취한 선남선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예림은 "결혼 1주년 맛있는 저녁 파티"라며 사진을 공개했고, 함께 마신 술병 사진도 공개하며 "천 년 동안 잘 부탁드린다는 의미의 술이라고 전달받자마자 오빠가 '이랏샤이마세~'했다. 왜 갑자기 '어서오세요'"라고 적으며 장난기 가득한 신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예림은 아버지 이경규와 함께 SBS '아빠를 부탁해', MBC '호적메이트'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남편 김영찬은 경남FC 소속 선수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이예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