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케이블카=레인보우 지숙 "아픈 아버지 때문에 출연 결심"
2023. 06.04(일) 18:33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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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레인보우 지숙이 '복면가왕' 출연 이유를 밝혔다.

4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팔색조'의 4연승을 막으려는 복면 가수들의 2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무대는 '케이블카'와 '노래달인'의 대결로 펼쳐졌다. '케이블카'는 먼저 윤하의 '혜성'을 선곡해 특유의 맑은 음색을 자랑했고, 앞선 라운드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판정단의 마음을 저격했던 '노래달인'은 '365일'로 다시 한번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를 본 김원준은 "귀가 너무 호강했다. 일단 '케이블카'는 레이싱카처럼 신나게 무대 위를 달려주셨다. 베테랑같이 무대를 가지고 노는 재주가 있으시다. 또 '노래달인'은 노래의 달인을 넘어 신 같은 느낌이다. 가왕의 자리가 위태로울 것 같다"라고 해 결과를 궁금케 했다.

두 복면 가수 중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주인공은 '노래달인', 아쉽게 패배한 '케이블카'는 복면을 벗고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케이블카'의 정체는 다름 아닌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었다.

지숙은 "저희 아빠가 굉장히 외향적인 분이다. 평소 굉장히 밝고 활달한데 최근 굉장히 아프셨다. 그러다 보니 집에서 TV 보는 시간이 많아지셨는데 항상 '복면가왕'에 나랑 비슷한 목소리가 나오면 나 아니냐고 의심하셨다. 차라리 내가 직접 나가면 더 힘을 내시지 않을까 싶어 용기를 내 오랜만에 출연하게 됐다"라는 출연 이유를 밝히며 아버지에게 사랑 가득한 메시지를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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