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4세대의 미래' 그룹 미래소년(MIRAE)이 오는 7월 컴백한다.

21일 알비더블유(RBW) 자회사 DSP미디어는 "미래소년이 다음 달 가요계에 컴백한다. 지금껏 보지 못한 미래소년의 색다른 매력을 담아낸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미래소년은 지난해 9월 미니 4집 '아워턴(Ourturn)' 발매 이후 약 10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미래소년은 데뷔 이래 트렌디한 음악에 밝은 에너지를 녹여낸 '코스믹 청량' 콘셉트를 전개하며 '4세대의 미래' 수식어를 꿰찼다.

이를 입증하듯, 미래소년은 지난 3월 일본 도쿄 야마노홀에서 라이브 공연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 데 이어 지난달 글로벌 K팝 팬들의 투표로 매년 당대 최고의 가수들이 출연하는 드림콘서트에 입성했다. 국내외 팬덤을 확장하고 있는 미래소년이 새롭게 선보일 음악과 퍼포먼스에 기대가 모인다.

지난 2021년 데뷔한 미래소년은 본업인 음악 활동 외에도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멤버 손동표는 SBS '강심장 리그'를 비롯해 다양한 웹 예능에 고정 출연하며 'MZ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이외에도 미래소년 공식 틱톡 계정에 업로드된 다수의 영상이 조회수 수백만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미래소년은 내달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DSP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