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셀러브리티'가 넷플릭스 글로벌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주인공 서아리 역으로 활약한 배우 박규영이 소감을 밝혔다.

12일 넷플릭스 톱10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순위에 따르면 '셀러브리티'는 공개 2주 만에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볼리비아, 페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총 10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프랑스, 포르투갈, 브라질, 멕시코, 이집트, 터키 등 총 52개 국가에서는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박규영은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늘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랐다. 글로벌 1위라니,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다.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셀러브리티'가 글로벌 1위를 할 수 있었던 거 같다. '셀러브리티'를 시청해 주신 전 세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진심을 담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시리즈로 오직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스트리밍 중이다.

한편 박규영은 차기작 '스위트홈' 시즌2와 '오징어 게임' 시즌2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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