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문종업이 2년 3개월 만의 컴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문종업은 10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썸(SOME)’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문종업은 오는 13일 트랙리스트 공개를 시작으로 두 가지 버전의 무드 샘플러와 콘셉트 포토를 선보인다. 이어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프리뷰를 오픈한 뒤 30일 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앞서 문종업은 새로운 활동을 여는 로고 모션, 컴백 소식을 알리는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문종업이 ‘썸’을 통해 어떤 음악과 변신을 보여줄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썸’은 문종업이 2021년 선보인 첫 번째 미니앨범 ‘어스(US)’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JTBC ‘피크타임’에서 팀 24시로 참여해 글로벌 개인 투표 1위, 팀 순위 최종 3위를 기록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문종업은 이번에 오롯이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앨범을 선보인다.

비주얼, 콘셉트, 퍼포먼스 삼박자를 갖춘 올라운드 아티스트로 또 한 번 글로벌 팬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남길 문종업의 컴백 행보에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썸’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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