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반짝이는 워터멜론'의 OST를 LP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측은 4일 "OST 스페셜 LP 제작 프로젝트를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최현욱)와 함께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 지난해 11월 많은 사랑을 받으며 종영한 바 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 OST 스페셜 LP는 극의 감성을 완벽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시청자와 함께 앨범을 만들어나가는 제작 펀딩 프로젝트를 통해 발매가 진행된다. 한정 LP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배우들의 인터뷰와, 제작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뮤직 매거진, 극 중 공연곡인 '아니 벌써'와 '노란 샤쓰의 사나이'도 수록된다. 섬세한 리마스터링을 통해 최상의 사운드를 끌어내 전체 수록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반짝이는 워터멜론' 스페셜 LP 프로젝트는 5월 배송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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