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 진진이 프로젝트 '진 랩'(JIN LAB)의 첫 신곡을 공개한다.

진진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진 랩'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신곡 '굿 이너프'(Good Enough)를 발매한다.

'진 랩'은 진진이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음악에 도전하고자 론칭한 프로젝트다. 자신만의 컬러를 찾아 떠난 진진의 음악적 여정이 이번 '굿 이너프'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작업물로 펼쳐질 전망이다.

프로젝트의 포문을 여는 '굿 이너프'는 진진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전적이고 진솔한 메시지를 담아낸 힙합 장르의 곡이다. 진진은 힘들고 지친 일상에서 스스로에게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말하는 가사로 공감과 위로를 전달할 예정이다.

진진의 매력적이고 탄탄한 래핑은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일렉트릭 기타가 만들어낸 서늘하고 입체적인 비트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듣는 즐거움을 높인다.

아스트로의 리더인 진진은 지난해 10월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 '웨이브 인 마이 하트'(Wave in my heart)와 지난달에는 아스트로 데뷔 8주년 기념 스페셜 싱글 '서클스'(Circles)의 프로듀싱을 직접 맡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랩뿐만 아니라 보컬, 프로듀싱까지 다방면의 역량을 갖춘 진진이 프로젝트 '진 랩'으로 선보일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음악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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