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건강 이상설을 또 한 번 부인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윤성은의 모든 날, 모든 영화'에는 '정형돈 작가, 박성광 감독 전격 출연! 모모영 출연자들 (진짜) 미쳤다! (2부)'라는 콘텐츠가 게재됐다.

영상 속 윤성은 영화평론가는 정형돈에게 "정 작가님이랑 유튜브를 찍는라고 하면 사람들이 되게 걱정을 많이 해주시더라"고 언급했다. 과거 정형돈의 몸 상태에 대해 우려가 더해진다.

정형돈은 "이러다 나 이제 보험도 못 든다"며 "(이렇게 계속 건강 이상설이 터지면) 만약 지금 보험을 들어도 몇 천 만 원 씩 내야 할 거다"라며 자조를 드러냈다.

이에 박성광은 "얼굴에서 건강 적신호가 보인다는데 이 형 잠 잘 잔다"며 "그 정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납골당을 샀다는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하며 "한 달 반마다 정기 검진을 한다. 저 당뇨도 없다. 물론 혈압은 조금 있지만 요즘 혈압약 잘 나온다"고 설명했다.

최근 일부 사이버렉카들은 온라인을 통해 정형돈 사망설을 퍼뜨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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