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싱글 ‘송버드(Songbird)’ 발매와 동시에 1위 행진을 시작했다.

7월 1일 발매된 엔시티 위시 싱글 ‘송버드’는 2일 발표된 한터차트,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에서 일간 1위를 차지하며, 엔시티 위시를 향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또한 1일 오후 6시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타이틀 곡 ‘송버드’ 뮤직비디오는 소원 배달부 엔시티 위시가 사람들의 위시와 사랑을 이뤄주는 스토리가 전개되며, 사랑스러운 멤버들의 모습은 물론 파랑새, 별사탕, 과자집, 하늘을 나는 자동차 등의 장면은 엔시티 위시만의 동화적인 감성을 배가시켰다.

더불어 신곡 ‘송버드’ 한국어 버전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도 볼거리 중 하나로, ‘송버드’가 된 듯 날갯짓을 하는 포인트 동작, 시원시원하게 펼치는 안무 등 엔시티 위시의 영(Young)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곡 ‘송버드’는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가 귀를 사로잡는 팝 댄스 곡으로, 행운을 가져다주는 새를 모티브로 한 가사에는 기적을 이루기 위해 함께 날아오르자는 희망찬 메시지를 노래하며,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한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엔시티 위시 싱글 ‘송버드’는 동명의 타이틀 곡 ‘송버드’와 힐링송 ‘티어스 아 폴링(Tears Are Falling)’ 총 2곡의 한국어 버전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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