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엠카운트다운' 엔시티 위시가 곧 발매될 신규 앨범을 소개했다.

12일 저녁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선공개곡 '덩크슛(Dunk Shot)'으로 돌아온 엔시티 위시(NCT WISH)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지난 9일 공개된 신곡 '덩크슛'은 농구 드리블을 연상케 하는 스네어와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 곡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는 과정을 농구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와 패기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에너제틱한 매력을 선사한다.

'덩크슛'의 하이라이트 안무부터 곡 소개까지 마친 멤버들은 "선공개 곡 활동을 마치고 본 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라며 "첫 미니앨범 '스테디(Steady)'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기적 같은 모든 순간을 영원히 이어가자는 엔시티 위시의 소중한 진심을 담은 앨범이다. 24일 발매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해 기대를 높였다.

이어 멤버들은 타이틀곡 '스테디'에 대해 스포해줄 수 있냐는 물음에 하트를 서로 건네받는 듯한 포즈를 취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