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조의지 기자] 27일 오후 2PM의 리더 재범의 영구탈퇴와 관련해 2PM 멤버들과 팬들간의 간담회가 4시간이라는 장시간동안 진행됐다.


2PM의 멤버들과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서울 문정동 가든파이브에서 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는 정해진 형식없이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팬대표로 간담회에 참여한 팬들은 이날 간담회 내용을 정리해 팬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고.


JYP 측은 방송을 통해 재범의 복귀에 긍정적인 답변으로 2PM 팬들을 안심시켜 왔다. 하지만 지난 25일 돌연 재범이 사생활 문제로 인해 탈퇴를 원했고 이를 전해들은 멤버들 모두 고심 끝에 6명 체제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갑작스런 JYP 측은 통보에 팬들은 한껏 격앙돼 2PM의 광고제품 보이콧 외에도 JYP 사옥 앞에서 시위, 국화꽃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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