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이윤지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일명 닭발 인사법의 탄생 비화를 공개해 웃음을 줬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 연기하는 아이돌 특집편에 슈퍼주니어 최시원 CNBLUE 정용화 2PM 옥택연이 출연했다.


이 날 최시원은 방송에서 손가락 3개만 펴고 인사하는 일명 닭발 인사법이 탄생하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슈퍼주니어로 데뷔하기 전 홍콩에서 영화를 촬영했던 최시원은 홍콩 언론들 앞에서 사진을 찍을 때 너무 긴장한 나머지 손가락을 엉거주춤하게 편 상태에서 사진이 찍혔다고.


그러나 이를 본 이특이 엉거주춤한 그의 손가락을 세 개만 편 것으로 과장되게 놀리면서 표현해 최시원을 놀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후 주위의 사람들이 최시원을 보면 무조건 손가락 세 개를 편 닭발 모양으로 인사를 해 최시원도 그렇게 인사를 해야 했다고 털어놓아 출연진들의 웃음을 샀다.


이 날 출연한 최시원을 비롯한 정용화 옥택연은 연기와 음악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가감없이 털어놓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이윤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 2TV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