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홍은미 기자] 화려하고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우주 공간을 그린 블록버스터 영화를 3D로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올해 초, ‘아바타’의 흥행돌풍에 이어 '슈렉' 등 잇따른 3D 영화의 성공으로 영화시장에 3D영화가 속속들이 준비 중이다.


흥행 성공에 힘입어 이번 영화를 위해 ‘슈렉’ 제작진이 다시 만났다. 우주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스페이스 침스-자톡의 역습 3D'에서 슈렉을 흥행으로 이끈 연출가 존 H. 윌리엄스가 직접 연출에 나섰다.


괴물 슈렉을 성공적으로 캐릭터화에 성공시킨 이들은 이번에는 침팬지를 선택했다. 잠시도 쉬지 않고 등장하는 코믹요소, 환상적인 3D로 탄생된 우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천재 NASA 침팬지 요원들이 우주정복을 꿈꾸는 우주 대마왕 자톡에게 맞서 지구를 지킨다는 내용의 ‘스페이스 침스’는 화려한 영상미와 개성 강한 캐릭터들로 한국의 영화시장 점령을 노리고 있다.


‘스페이스 침스’ 오는 19일로 개봉을 확정지었다.


[티브이데일리=홍은미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