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이선미 기자] 지난 14일 방송된 SBS TV ‘한밤의 TV 연예’(이하‘한밤’)에서는 경찰당국 보다 빠른 누리꾼 수사대에 대해 알아봤다.


‘한밤’ 에서는 이번 MC몽 사건 타블로의 사건을 비롯한 많은 이슈 뒤에는 누리꾼이 알아낸 발 빠른 정보가 있었음을 밝혔다.


MC몽 사건에서 검찰조사 3개월 전 경찰보다 먼저 각종 정보들을 찾았으며 네이버 지식인의 진실여부도 MC 몽의 2005년 아이디를 예전 아이디를 찾아 밝혀낸 바 있다.


또한 타블로 학력논란에 중심이 되고 있는 ‘왓비’라는 사람도 경찰이 발표하기 전 이미 1989년도 미국 이민 간 사람 시카고에 살고 있는 사람 그동안 꾸준히 악플러의 활동을 해온 사람인 것까지 누리꾼들은 알아냈다.


이밖에도 신동이 방송에서 결혼한다는 것을 발표하기도 전에 음반에 실린 암호를 해독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음을 알아냈고 최희진과 이루 진실공방이 있는 가운데도 태진아와 음반작업을 하는 최희진의 사진을 찾아내 발빠른 수사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누리꾼의 수사 결과물은 양날의 검이며 인기 걸그룹 A양 루머에 대해 정확하지 않는 정보로 상처를 주기도 했다는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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