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선미경 기자] 중국의 한 여성이 미녀배우 리샤오루와 닮고 싶어 전신성형을 해 화제다.


유지아라는 중국여성이 중국 배우 리샤오루와 닮고 싶어 수천만 원을 들여 14곳을 성형 수술을 했다.


그녀는 "리샤오루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닮았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기분이 좋았다"며 "가족의 동의를 얻어 아예 똑같아지기로 했다"고 전신성형의 이유를 밝혔다.


유지아는 리샤오루와 똑같아지기 위해 무려 20만 위안, 한국 돈으로 약 3400여만 원을 수술비용으로 사용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수술과정에서 회복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생중계하며 "부기가 빠지면 샤오루의 얼굴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들뜬 마음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조금 무섭다", "예뻐지고 싶은 욕망은 대단하다", "대단한 용기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지아가 닮고 싶어 한 리샤오루는 중국의 유명한 가수 겸 배우로 영화 '나비', '무성풍령' 등에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선미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유지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