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노이슬 인턴기자] 중화권은 물론 세계를 사로잡은 배우 성룡이 ‘성룡의 쿵푸마스터’로 한국 팬들 곁에 돌아왔다.


‘성룡의 쿵푸마스터’는 성룡을 만나기 위해 갖은 고생을 겪는 한 소년의 성장 드라마를 그리는 영화다.


인도네시아에서 중국인 학교를 다니고 있는 15살 소년 장일산의 목표는 성룡의 제자가 되어 쿵푸를 배우는 것이다. 장일산은 박사 학위 소유자인 부모님과는 달리 중국어 시험에서 형편없는 점수로 낙제를 하고 친구들에게는 놀림거리가 된다.


여름방학 때에 베이징에 있는 외가댁에 가야만 하는 장일산은 ‘어떻게 하면 가지 않을 수 있을까’ 궁리를 하던 중 베이징에서 성룡이 영화를 찍는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무작정 성룡을 찾아 베이징으로 향한다.


외가댁에서는 손자를 기다리지만 도착할 시간이 지나도 장일산은 나타나질 않는다.


장일산이 중국 베이징에서 성룡을 만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성룡의 쿵푸마스터'는 7월 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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