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배정희 인턴기자] 가수 박재범이 '수트 비보잉'을 선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국내 최고 안무가 하우신이 이끄는 댄스팀 프리픽스(Prepix)가 신곡 'What I See'의 두번째 프로모션 티저영상 'Magic Glasses'을 공개한 가운데, 박재범이 출연해 수트를 입고 화려한 비보잉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 속 수트 차림의 박재범은 현란한 개인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아주 잠깐의 출연에도 깊은 인상을 남겨 풀버전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박재범은 이번 영상에 가수로서가 아닌 '프로젝트 프리픽스 아시아(Project Prepix Asia)'(이하 P.P.A)의 일원으로 출연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P.P.A는 프리픽스가 만든 새로운 팀으로 각자 개인활동과 팀 활동을 하고 있는 이들이 다양한 프로젝트 콘셉트에 맞게 조합해서 활동하는 일종의 프로젝트 팀이다.

이번 티저 영상에는 박재범 외에도 지난 16일 공개된 첫번째 티저영상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세계적인 비보이 쇼티포스와 락킹 칸, 류, 크레이지쿄, 팝핀제이 등 P.P.A 멤버들이 총출동해 화려하면서도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트 입고 저럴 수가", "수트 비보잉도 간지", "박재범의 비보잉 기대된다. 풀버전 뮤직비디오 빨리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프리픽스는 오는 24일 신곡 'What I See'의 음원과 풀버전 뮤직비디오 'Magic glasses'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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