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축구선수 김보경에 대한 일본 팬들의 반응이 화제다.

지난 12일 오후 8시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대한민국이 레바논을 3대0으로 격파했다.

이날 김보경은 레바논을 압박하는 돌파와 정확한 패스, 뛰어난 위치선정을 펼치며 맹활약을 펼쳤다.

이어 전후반 2골을 성공시키며 대한민국을 완승을 이끌었다.

대한민국과 레바논의 경기가 끝난 후 J리그에서 뛰고 있는 김보경의 활약에 대한 일본 팬들의 부러움 가득한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일부는 “J리그에서 키운 선수”라는 댓글을 달며 질투 어린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레바논전의 승리로 A조 1위를 기록했고 오는 9월 1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원정 경기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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