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선미경 기자] 영화 '아메리칸 파이: 19금 동창회'가 국내 개봉에 앞서 전 세계 관객들에게 인정받았다.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아메리칸 파이: 19금 동창회'(감독 존 허위츠, 헤이든 쉬로스버그)가 국내개봉에 앞서 전 세계에서 흥행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할리우드에서 처음으로 개봉된 '아메리칸 파이: 19금 동창회'는 R등급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개봉과 동시에 예산의 절반가량의 수익을 거둬들였다. 뿐만 아니라 캐나다, 호주, 이탈리아, 브라질 등에서는 개봉 주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2~3주 동안 상위권을 유지했다. 또 홍콩과 대만에서도 높은 수익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아메리칸 파이: 19금 동창회'는 13년 만에 다시 뭉친 원년 멤버들과 그 앞에 나타난 순결한 19살 섹시 걸로 인해 새로운 파이 사냥이 시작되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내달 1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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