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스릴러 ‘한여름 밤의 유혹’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한여름 밤의 유혹’은 아찔한 유혹과 밀회 그리고 예상치 못한 사건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여름이라는 계절은 어떤 사고를 쳐도 괜찮을 줄 알았다”는 주인공 더그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스무살 소년 더그는 옆 집에 이사온 리나의 아찔한 샤워 장면을 우연히 목격하고 욕망에 눈을 뜨게 된다. 우연히 비가 오던 밤, 리나에게 도움을 준 더그는 리나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밀회를 즐긴다. 두 남녀의 멈출 수 없는 욕망에 위험한 만남은 계속돼 보는 이마저 아슬아슬하게 만든다.

특히 더그와 리나가 마을을 뒤흔든 살인 사건에 연루된 것을 암시하면서 극적인 배경 음악과 함께 긴장감을 높인다.

‘한여름 밤의 유혹’은 바닷가 별장에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던 스무살 소년이 이웃집 섹시한 여인에게 빠져 위험한 밀회를 즐기던 중 예상치 못한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스릴러다.

영화 ‘한여름 밤의 유혹’은 오는 8월 6일 개봉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한여름 밤의 유혹’ 예고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