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JYP소속배우 최우식 강윤제 장희령이 JYP 신예밴드 DAY6 뮤직비디오에서 삼각관계 로맨스를 펼쳤다.

7일 공개된 DAY6의 데뷔곡 '콩그레츄레이션(Congratulations)'은 다른 남자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연인에게 전하는 말을 담은 곡이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는 최우식 장희령 강윤제가 출연해 미묘한 남녀의 삼각관계를 긴장감 있게 그려냈다.

가사의 주인공인 최우식은 과거 여자친구(장희령)와 우연히 지하철 안에서 만나면서 지난 일을 회상한다. 최우식은 다른 남자(강윤제)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여자친구에게 의미심장한 미소와 섬세한 눈빛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반면, 장희령은 전 남자친구(최우식)를 신경 쓰면서도 미묘한 미소를 발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극을 이끌어 갔다.

한편, 최우식은 올해 초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 주인공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지난해 '거인'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되며 명실상부 충무로가 주목하는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영화 '부산행'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장희령은 JYP의 첫 신인 여배우로 SK텔레콤, 니베아 등 다수의 광고를 통해 특유의 청순함과 상큼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최근 모바일 초압축 드라마 '72초 시즌2'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강윤제는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와 상큼한 매력으로 그려나가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