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페임어스가 중화권 A급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10일 소속사 케이엔미디어그룹에 따르면 페임어스(한샘, 구도, 정훈, 대영, 도아, 한영)는 오는 13일 중국 제남 옥체중심체육관에서 열리는 톱스타 자선콘서트에 초청 받았다.

지난 5월 중국 서안에서 열렸던 강타, 장우혁, 김종국, 채연 등과 한인콘서트에 출연했던 페임어스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주걸륜, 반위백, 양승림, 왕걸, 황의달, 기가송 등 중화권 A급 톱스타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일본과 필리핀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페임어스 중국 콘서트 무대까지 점령, 중화권에서도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9월 데뷔한 페임어스는 지난 3월 미니앨범 '페이머스'를 발매, 방송활동을 마쳤다. 이후 일본 100회 콘서트를 시작으로, 필리핀 전국투어콘서트, 중국 콘서트, 일본 도쿄투어콘서트 등 필리핀, 일본, 중국 등 해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방송활동뿐 아니라 중국, 일본, 필리핀 등에서 꾸준히 노력하며 활동 중인 여섯 남자 페임어스가 차세대 K팝 열풍의 주역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케이엔미디어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