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아름다운 작화로 화제가 되고 있는 판타지액션 로맨스 애니메이션 '경계의 저편'이 국내 개봉된다.

'경계의 저편'(감독 이시다테 타이치·배급 머스트씨무비릴리징컴퍼니) 극장판은 수준 높은 작화 퀄리티와 베스트셀러 원작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로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교토 애니메이션이 만든 최신 극장판 애니다.

그동안 일상물 혹은 러브 코미디 장르의 작품을 제작하던 교토 애니메이션은 SF와 판타지, 로맨스를 접목시켜 원작에 없는 새로운 이야기를 다룬 미래편과 원작을 접하지 못한 관객도 쉽게 내용을 알 수 있는 과거편 총 두 편을 제작해 10월 8일과 10월 22일 연이어 개봉된다.

'경계의 저편'은 피를 다뤄 요몽 퇴치 무기로 사용하는 힘이 강해 저주받은 종족이라 불리며 다른 이계사들에게 모두 몰살당하고 유일하게 남은 종족의 소녀 쿠리야마 미라이와, 요몽 아버지 인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불사신 능력을 지닌 반요 소년 칸바라 아키히토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들의 아름다운 로맨스와 시련과 운명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전국 메가박스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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