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좀비 블록버스터 '부산행'이 한 꺼풀 베일을 벗었다.

'부산행'(감독 연상호·제작 영화사 레드피터)의 배급사 NEW는 재난 상황 속 생존을 위한 주인공들의 치열한 사투를 담은 메인 예고편을 23일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들의 모습과 '생존을 위한 마지막 사투' '끝까지 살아남아라'는 강렬한 카피가 어우러져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아수라장이 된 재난 속에서 감염자들과 맞서 싸우는 인물들의 모습에서는 생존을 위한 치열함과 비장함이 보인다.

특히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좀비들의 모습도 담겨 본편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오는 7월 2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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