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깜찍 돼지 빰바돈이 국내 관객을 찾는다.

일본의 인기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빰바라빤쮸'의 첫 극장판 '극장판 빰바라빤쮸:바나나 왕국의 비밀'(감독 변비 네코) 티저포스터가 9일 공개됐다.

일본 국민 캐릭터인 꼬마돼지 빰바돈은 팬티 입은 꼬마 돼지의 귀여운 외모와 상상 초월 유머 감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집안 대대로 '빤쮸 찾기'가 사명인 돼지 가족의 이야기란 기발한 설정으로 매회 독특한 개그코드와 에피소드를 통해 웃음을 선사한 '빰빠라빤쮸'는 이번 극장판을 통해 황당한 사건으로 바나나 왕국에 떨어진 빰바돈이 얼떨결에 전설의 '빤쮸용사'가 되는 여정을 그렸다.

티저 포스터에는 마치 깃발을 들듯 팬티를 들고 있는 빰바돈과 그의 절친 고양이 쮸냥이와 각종 주변 인물들이 그려져 있어 깜찍함을 더한다. 2월 개봉 예정.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극장판 빰빠라빤쮸:바나나 왕국의 비밀'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