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영화 ‘너와 100번째 사랑’이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미와의 달달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너와 100번째 사랑’(감독 츠키카와 쇼) 측이 20일 배우들의 풋풋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너와 100번째 사랑’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인생 레코드를 발견한 리쿠(사카구치 켄타로)가 어릴 적 소꿉친구이자 첫사랑인 아오이(미와)의 슬픈 운명을 바꾸기 위한 시간 여행을 그리고 있는 타임리프 감성 로맨스 영화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밴드부로 활동하는 리쿠와 아오이가 다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리쿠는 머리 쓰다듬기와 백허그, 손 크기 재기 등 거침없는 애정 표현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이어 리쿠의 심각한 표정과 말없이 바라보는 아오이의 모습이 앞으로 벌어질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미와의 슬픈 운명이 예고돼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밴드부 활동을 함께 하는 친구들의 모습도 담겨있어 풋풋한 청춘들의 우정과 로맨스를 기대하게 했다. 오는 5월 25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너와 100번째 사랑’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