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영화 ‘너와 100번째 사랑’의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다정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너와 100번째 사랑’(감독 치키카와 쇼) 측은 16일 사카구치 켄타로의 모습이 담긴 감성 영상을 공개했다.

‘너와 100번째 사랑’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인생 레코드를 발견한 리쿠(사카구치 켄타로)가 어릴 적 소꿉친구이자 첫사랑인 아오이(미와)의 슬픈 운명을 바꾸기 위한 시간 여행을 그리고 있는 타임리프 감성 로맨스 영화다.

이번 영화는 일본의 라이징 스타 사카구치 켄타로와 싱어송라이터 미와가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리쿠와 아오미의 아름다운 추억이 감성적인 색감으로 담겨있다. 영상 속에서 리쿠는 밴드부실에서 함께 합주를 하고 아오이와 함께 불꽃놀이를 보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어 리쿠가 친구들과 밤바다를 찾는 모습과 아오미와 도서관에서 첫 키스를 나누는 장면까지, 달달한 장면들이 포착돼 연애 감성을 자극했다.

여기에 리쿠와 아오이의 캠퍼스 산책과 가슴 설레는 첫 고백 장면이 이어지며 영화 속 그들의 로맨스에 궁금증을 더했다. 오는 25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너와 100번째 사랑’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