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영화 ‘심야식당2’의 배우 코바야시 카오루와 오다기리 죠가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심야식당2’(감독 마츠오카 조지) 측은 24일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심야식당2’는 오늘도 수고한 당신을 위로하기 위해 늦은 밤 불을 밝히는 특별한 식당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손님들이 원하는 음식을 만들어주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위로를 전하는 마스터(코바야시 카오루)를 바탕으로 각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맛깔나게 버무려 아날로그적 감성을 전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코바야시 카오루가 마츠오카 조지 감독과 웃으면서 대화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현장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마츠오카 조지 감독과 더불어 드라마와 영화까지 9년에 걸쳐 호흡을 맞춰온 마스터 역의 코바야시 카오루와 코구레 역의 오다기리 죠가 남다른 호흡을 뽐냈다.

이 외에도 전편에서부터 얼굴을 비쳤던 단골손님들의 모습이 포착돼 반가움을 전했다. 이어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정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인물들의 유쾌한 에피소드와 기막힌 사연으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 ‘심야식당2’는 오는 6월 8일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심야식당2’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