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아빠본색'에서는 배우 리키 김이 아내 류승주와 다정하게 운동을 했다.

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배우 리키 김이 아이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리키 김은 아이의 유모차를 끌고 뛰면서 자신의 운동까지 해결한다고 말해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리키 김은 이내 지친 모습을 보였고, 이에 태라와 주저앉아 물을 나눠 마시며 휴식을 취해 미소를 자아냈다.

박지헌은 두 사람의 평화로운 모습을 지켜보며 "아이들이 나중에 이런 걸 다 기억하더라"라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간 리키 김은 놀이와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기구를 설치, 태라와 시간을 보냈다. 리키 김은 마당을 돌며 자연스럽게 태라의 운동을 시켰고, 주영훈과 김구라가 신기함을 표했다. 여기에 리키 김은 태라를 들고 움직이며 근력 운동까지 소화해 감탄을 유발했다.

아내 류승주는 "나도 해 달라"고 말했고, 리키 김이 흔쾌히 "이리 와라"라고 말했다. 망설이던 류승주는 조심스레 리키 김에 몸을 맡겼고, 리키 김은 아내를 손으로 번쩍 드는 모습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지헌은 리키 김의 일상에 공감하며 "나는 눈 뜨자마자 푸시업을 한다. 50개 정도 한다"는 증언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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