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같이 살래요'가 30%대 시청률로 복귀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연출 윤창범)는 3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이 기록한 25.0%보다 9.0%P 상승한 수치다. 앞선 방송은 2018 아시안올림픽 중계 여파로 인해 편성이 한 시간 앞당겨진 바 있으며, 지난 1일 역시 올림픽 중계로 인해 결방됐다.

한편 '같이 살래요'는 종영까지 2회 남겨두고 있는 상황. 그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이미연(장미희)가 전 남편 최동진(김유석)이 자신의 재산을 노리는 사실을 알게돼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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