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영화 '퍼스트맨'이 극한의 우주 체험을 예고했다.

'퍼스트맨'(감독 데이미언 셔젤) 측은 27일 압도적인 비주얼을 담은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퍼스트맨'은 이제껏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세계에 도전한 우주비행사 닐(라이언 고슬링)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스틸은 달 착륙에 도전하기로 결심한 닐의 모습부터 새로운 세계로 향하는 인류 최초의 도약의 순간까지 담고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먼저 NASA 훈련장에서 달 착륙 임무를 위한 훈련을 수행하는 닐의 모습은 사뭇 장엄한 분위기를 전하는 가운데, 아내 자넷 암스트롱(클레어 포이), 동료 비행사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면은 위험천만한 도전 이면에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비장한 모습으로 아폴로 11호로 향하는 닐의 모습은 '퍼스트맨'만이 선사할 우주선 안에서의 극한 체험을 미리 예고한다.

'퍼스트맨'은 '라라랜드' '위플래쉬'로 전 세계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은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연출과 라이언 고슬링의 완벽한 열연이 다시 한번 만나 주목받고 있다.

'퍼스트맨'은 10월 18일 국내 관객을 찾는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퍼스트맨'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