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호주와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7일 저녁(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 원정 평가전에서 1대 1로 비겼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전반 22분 황의조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추가 시간 3분이 넘은 후반 49분 루옹오가 동점골을 내며 경기는 비기고 말았다.

한편 이날 한국 대 호주 평가전으로 인해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결방했다.

경기 종료에 따라 저녁 8시부터는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은 정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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