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오배우' 남상미가 '혼코노'에 당황했다.

14일 방송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이하 '오배우')에서는 요즘 문화를 첫 경험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상미는 이른바 '혼코노'(혼자 코인 노래방에 가는 것)에 도전했다. 그는 "혼자 노래방을 어떻게 가냐"며 안절부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노래방 안으로 들어간 그는 맞아주는 직원 하나 없는 코인 노래방의 시설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윽고 결제 기계 앞에 섰다. 싼 값에 놀란 그는 카드 결제에도 애를 먹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그는 "여기 되게 괜찮다"고 감탄했다.

방으로 들어선 그는 웃음을 터뜨렸다. "어떻게 해야 하지"라면서도 그는 노래방 리모컨을 조종해 '소주 한 잔' '2! 3!' 'TEARS' 등을 열창했다. 그는 불이 나는 탬버린을 흔들며 스트레스틀 풀었다.

그는 출연진에게 "대학생 친구들을 만났는데 잠깐 와서 노래 부르고 간다고 하더라"며 "노래방 혼자 간다고 하면 궁상이라고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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