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원더우먼 1984’ ‘소년시절의 너’ ‘인비저블맨’ ‘대인물’ ‘범죄도시’ ‘헬릭스’, 주말에 볼만한 영화, 미드 등이 리스트업됐다.

5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에서는 신작 ‘원더우먼 1984’(감독 패티 젠킨스) 관전 포인트가 소개됐다.

‘원더우먼 1984’는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 공주이자 신이 만든 완벽한 히로인, 원더우먼(갤 가돗) 활약을 그린 판타지 액션 영화다.

갤 가돗이 주연을 맡은 이번 ‘원더우먼 1984’는 1980년대로 귀환한 원더우먼 캐릭터를 조명한다. 돌이킬 수도 없고 도망칠 수도 없는 다이애나의 이야기가 담긴 것.

영화는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다이애나가 히어로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원더우먼 속편이다. 냉전시대로 무대를 바꾸며 전작과 다른 스토리로 전개돼 하나의 독자적 스토리로 출범했다.

원작 속 악역 맥스웰 로드는 업그레이드된 초능력으로 세상을 뒤흔들 영향력을 발휘한다. 특히 원더우먼, 치타는 본격적인 라이벌 구도로 그려지며 긴장감을 유발한다. 오는 10월 국내 극장가 개봉.

이밖에 ‘소년시절의 너’, ‘인비저블맨’, ‘대인물’, ‘범죄도시’, 미드 ‘헬릭스’ 등의 간략한 줄거리가 소개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영화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