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유퀴즈온더블럭’ 강릉 커피 테라로사 본점 아버지 김용덕

28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재석, 조세호 진행 아래 맛있는 녀석들 특집 카이스트 포기한 삼겹살 전문가, 그가 소개하는 금돼지식당, 부대찌개 전문가 울프 슈뢰더, 강릉 커피 테라로사 본점 관계자 김용덕, 막걸리 업체 대표, 백종원 자문 주는 어류칼럼니스트 김지민 나이, 일 등이 공개됐다.

이날 강릉 커피 테라로사 본점 아버지로 불리는 김용덕 씨는 강릉 커피 거리가 생긴 이유가 자신으로부터 시작된 것에 다름없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카페를 차리고 커피 수업을 많이 하면서 다른 카페들도 생기고 그렇게 거리가 생겨났다고 전했다.

김용덕 씨는 “IMF 때 1호 명예퇴직을 했다. 경질되면서 상실감이 컸다. 처음엔 힘들었다”라며 힘겨웠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용덕 씨는 “많은 사람들이 자영업을 하잖냐. 저도 돈가스집부터 시작해서 함박스테이크집 하면서 주방장도 데리고 오고 스스로 해보기도 하고, 그래도 잘 된 편이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그는 와인, 커피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며 전문성을 쌓아왔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